MBC ‘2014 아시안게임 개회식’ 방송화면 캡처

정경미가 유도에서 금메달을 따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 여자 유도 중량급의 정경미(29·하이원)는 설경(24·북한)을 꺾고 한국 여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의 쾌거를 일궈냈다.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급 결승에서 정경미는 설경을 상대로 지도승을 거두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78㎏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정경미는 이번 우승으로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의 기쁨을 누렸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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