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14 아시안게임 개회식’ 방송화면 캡처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장동건과 김수현이 만났다.

19일 MBC ‘2014 아시안게임 개막식’ 중계 방송에서는 ‘오늘 만나는 미래, 하나 된 아시아’라는 주제로 4막이 열렸다.

이날 장동건은 1막에서 ‘하나의 원, 하나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등장해 아시아인들의 화합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로, 과거 1988년 88서울 올림픽 당시 굴렁쇠 소년과 오버랩 되는 공연을 선보였다. 김수현은 3막에서 ‘아시아를 만나러 떠남’이라는 주제로 45개국을 상징하는 45명의 인원을 실고 출항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는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테마로 한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장동건과 김수현은 이후 굴렁쇠 소녀를 매개로 4막에서 다시 만났다. 한국을 대표하는 두 배우의 만남은 ‘오늘 만나는 미래, 하나 된 아시아’의 상징과 더불어 또 하나의 특별한 풍경을 연출하는 것에 일조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2014 아시안게임 개회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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