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과 유라
‘우결’ 홍종현과 유라
‘우결’ 홍종현과 유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종현 유라 부부의 ‘한국의 발리’ 증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번 여행에서 유라는 종현의 철벽 오해를 풀었다고. 종현은 “‘마누라’라는 말을 많이 하고 잘 웃는데 왜 이렇게 조용하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유라는 철벽인 줄 알았던 종현이, 사실은 낯을 많이 가리는 것일 뿐이었다는 사실을 이제는 알겠다고 말하기도.

이번 여행에서 두 사람은 한적한 해변을 찾았다. 비가 내린 탓에 사람들이 없고 빗소리와 파도 소리만 들리는 바닷가에서 둘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런데 그 순간 뉴욕에서 날아온 사진작가가 두 사람의 화보를 촬영하게 되는 반전이 일어났다. 이날 종현은 유라가 입고 나온 의상을 보고 눈 둘 데 없어 당황하기도. 유라는 “내가 잘못했네~”라며 잘못을 인정했다. 방송은 20일 오후 5시.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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