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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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오수진이 친구와의 통화 중 오열했다.

17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헤어디자이너 최송이, 변호사 오수진, 영어강사 최정인, 직장인 임현성이 등장해 서른 무렵 직장인 여성들의 사랑과 삶을 그려냈다.

오수진은 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춘기 소녀로 돌아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친구와 통화를 하던 오수진은 눈물을 쏟아낸다. 친구의 가족이 돌아가셔서 발인이라는 사실을 들은 것.

오수진은 “괜찮다”를 연발 하다가 끝내 눈물을 흘리며 “솔직히 지금 괜찮다고 하기 힘든 상황인데 다 괜찮다고 하는게 힘들다. 내일까지 당장 해야될 것이 있는데”라고 말하며 바쁜 일상에 주위를 둘러보지 못하는 직장인의 애환을 드러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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