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김광규 형제

MBC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친형과 함께 정겨운 연휴 막바지를 보냈다.

김광규는 최근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추석에 고향에 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온몸에 원인불명의 두드러기까지 올라와 더욱 마음이 울적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광규는 구로동에 사는 형을 집으로 초대해 연휴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달래기로 했다.

오랜만에 만난 경상도 형제에게는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김광규의 형은 말 대신 양손 가득 싸온 명절 음식으로 동생을 응원했다. 연휴 내내 제대로 된 밥 한 끼 먹지 못했던 김광규는 아쉬운 대로 명절 음식을 데워 먹으며 추석 기분을 냈다.

한편 김광규는 형을 졸라 집 근처 노래방을 찾았다. 김광규는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자신의 데뷔곡 ‘열려라 참깨’를 열창하며 못다 피운 가수의 꿈을 꽃피웠다. 과묵한 경상도 형제는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의좋은 ‘규’형제의 오붓한 추석 끝자락 풍경은1 9일 오후 11시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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