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트위터
가수 신해철의 트위터 글이 네티즌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17일 오후 신해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검색칸에 허지웅 방미가 보였다. 순간 ‘아 지웅이가 미국을 갔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시작된 글은 “이제 거물이라서 미국을 가도 ‘허지운 방미, 교포사회 술렁’이러나보다 했다. 아니라고 한다”며 자신이 착각했음을 밝히고 있다.
이는 16일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자신의 SNS를 통해 가수 방미에게 일침을 가한 것이 화제가 되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허지웅’, ‘방미’가 자리잡고 있었던 것에 신해철이 오해를 한 것이다.
앞서 배우 김부선이 폭행 혐의를 받아 논란이 되자 가수 방미가 “김부선은 연기자보다 개인적인 일로 더 바쁘고 시끄럽게 산다”며 김부선을 지적했고, 이에 또 허지웅이 방미를 겨냥한 글을 SNS에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신해철은 6년 여의 공백을 깨고 새롭게 재정비된 넥스트 유나이티드로 20일 콘서트를 통해 컴백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신해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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