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에릭 스완슨, 사랑 넘치는 예비 부부는 누구?

전수경 에릭 스완슨

뮤지컬 배우 전수경과 그의 예비 남편 에릭 스완슨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전수경과 예비 남편 에릭 스완슨이 출연해 결혼 스토리와 호텔 내 꾸민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에 방송 이후 에릭 스완슨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 순위에 오르내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수경은 지난 1988년 제12회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한 뒤 뮤지컬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후 전수경은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왔다.

전수경의 예비 남편 에릭 스완슨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44년간 큐레이터로 일했던 한국인 고(故) 조창수 씨의 아들이다. 에릭 스완슨은 현재 H 호텔 총지배인으로 있다.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은 지난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특히 에릭 스완슨은 전수경이 갑상선암으로 투병하는 동안 곁에서 많은 힘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22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