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와 강아지

래퍼 이센스가 ‘개줍남’이 된 사연이 화제다.

‘개줍남’은 ‘개를 줍는 남자’의 줄임말로 개줍남이라 불리는 이센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센스가 개줍남으로 불리기 시작한 것은 이센스가 직접 게재한 영상을 팬들이 보면서부터다.

9일 이센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가 길을 잃어버렸나봐요. 버림 받았거나 부인분 안 계시면 내가 키울래요”라며 잔디밭에서 뛰노는 강아지 영상을 게재했다.

이후 이센스는 또다른 영상 등을 통해 주인이 애타게 찾고 있는게 아니라면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강아지에 대한 소유욕을 드러냈다.

이에 이센스의 인스타그램을 지켜보던 팬들은 이센스를 ‘개줍남’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 이센스는 ‘개줍남’이라는 팬들의 반응이 내심 마음에 들었는지 스스로를 개줍남이라 칭하기도 했다. 한편 이센스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X일에 나오는 싱글”이라며 곧 싱글앨범이 나올 것이라 밝힌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이센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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