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콕(위쪽)과 일락

가수 일락이 피콕 단독 공연을 지원사격한다.

첫번째 앨범 ‘아프리브아제’를 발표하고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감성 듀오 피콕의 단독공연 ‘가을 전람회’에 가수 일락이 게스트로 나선다.

지난 8월 15일 앨범 발매 한달만에 첫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피콕은 9월부터 ‘공작새의 날개’란 제목으로 매달 다른 콘셉트와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단독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9월은 영원한 사랑, 완전한 사랑에 대한 음악 이야기 ‘가을 전람회’, 10월은 예고도 없이 내 마음속에 들어온 새로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한 ‘어텀 리브즈(Autumn Leaves)’, 11월은 오래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이야기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콘셉트다.

이에 가수 일락은 오는 28일 열리는 피콕의 릴레이 콘서트 ‘공작새의 날개’중 ’9월, 가을 전람회’ 단독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가수 일락은 관계자를 통해 “피콕은 보기드문 남성 듀오이다, 전곡이 참 아름답다. 데뷔후 라이브 콘서트로 팬들과 자주 만날 계획을 세운것도 정말 대단하다. 실력으로 인정 받으며 사운드로 감성을 전하는 피콕의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피콕의 릴레이 콘서트 ‘공작새의 날개’는 서교동에 위치한 롤링홀에서 9월 28일 일요일 오후 6시, 10월 26일 일요일 오후 6시, 11월 30일 일요일 오후 6시에 열리며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중이다.

피콕은 릴레이 콘서트 ‘공작새의 날개’로 자신들의 음악적 시도와 다양한 공연 연출은 물론 특별한 게스트들과의 시간도 준비중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롤링컬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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