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조정석 신민아가 직접 부른 OST가 담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 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 1990년 박중훈과 고(故) 최진실이 주연을 맡은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했다.
조정석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되는 OST는 영화 속 영민과 미영의 상황과 리얼한 결혼 스토리를 반영한 가사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중간중간 영화의 실제 대사로 이뤄진 내레이션이 삽입돼 듣는 재미를 더한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은 조정석과 신민아의 실제 녹음 장면은 물론 영민과 미영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장면이 더해졌다. 특히 OST를 녹음하는 조정석과 신민아의 모습만으로도 ‘환상 호흡’이 기대된다.
무엇보다 조정석은 뮤지컬 배우다운 노래 실력을 뽐내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뮤직비디오 현장을 즐겼고, 신민아 역시 안정된 노래 실력을 깜짝 선보이며 조정석과의 멋진 화음을 완성시켰다. 또 두 배우는 눈을 마주치며 함께 귀여운 동작의 춤을 추는 등 실제 커플보다 더욱 달달한 모습을 자랑했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10월 8일 개봉된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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