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개그우먼 이경실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67회 녹화의 ‘불효 톱10’에서는 “10대 때에 비해 가장 용 된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들이 부모들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이경실의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 되자마자 스튜디오는 놀라움에 빠졌다.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군은 “솔직히 경실 이모의 과거 사진을 보고 멘붕에 빠졌다. 사진을 받자마자 ‘이 분이 진짜 이경실 아줌마라고?’라는 의심이 들 정도로 사진 속 여자는 여자가 아닌 시골 청년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폭로했다.

실제 사진에는 짧은 커트머리를 친 10대 이경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경실은 “학창시절에 귀가 보이도록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는 학교 규정이 때문에 아주 짧은 스타일의 커트머리를 한 기억이 있다. 내가 저 때에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를 했었는데 내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내기하고 물어보는 남학생들도 있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부모 자식 소통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 67회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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