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스틸

개그맨 정형돈이 MBC FM4U ‘정형돈의 음악캠프’로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11일 정형돈은 ‘무한도전’ 멤버 6인이 라디오 DJ가 되어 MBC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무한도전-라디오스타’에서 오후 6시 방송되는 ‘정형돈의 음악캠프’의 DJ를 맡게 됐다.

25년째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DJ 배철수는 “‘무한도전-라디오스타’ 특집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내심 정형돈이 왔으면 했다. 여섯 멤버 중 음악적 견해가 가장 뛰어나다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등 정형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

일일 DJ 정형돈은 학창시절 썼던 일기장 속 추억담과 그에 어울리는 팝송을 직접 선곡, 소개할 예정으로, 라디오 부스에서 사용하는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등 라디오 진행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오는 11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정형돈의 음악캠프’는 MBC FM4U를 통해 청취 가능하며 라디오 홈페이지 게시판에 사연을 남겨 참여할 수 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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