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띠동갑 연상녀 김성령의 나이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8일 밤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1회에서는 김성령이 영어 선생님 성시경과 처음 대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령은 영어를 잘하지 못 해 최근 칸국제영화제에서 보디랭귀지만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성시경은 “자신감을 가져라”고 조언했다.
영어 이름 정하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김성령은 몸을 꼬며 “나 진짜 아는 거 없다”며 애교를 꺼냈다. 그러나 성시경은 “애교를 줄이시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김성령을 무안하게 했다.
이어 성시경은 김성령이 자신과 띠동갑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마흔여덟이시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령이 당황하며 “셧 업!”이라고 외치자, 성시경은 “와 진짜 누님이신데. 막 대하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띠과외’는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띠과외’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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