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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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설현이 베이글녀로 변신했다.

4일 패션 브랜드 버커루는 설현의 데님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설현은 탄탄한 보디라인이 드러나는 빈티지 데님으로 트렌디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누디 계열의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모습을 뽐낸 설현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더했다.

지난 2010년 스마트 교복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걸그룹 AOA로 데뷔한 설현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강남블루스’에서 이민호의 동생 선혜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 설현이 속한 AOA는 오는 10월 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미니스커트’를 발매할 예정이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버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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