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윤민수가 정우성과 고깃집에서 만난 인연에 대해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노래하는 목들, No 목들’ 특집으로 신해철, 노유민,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윤민수는 “며칠전 정우성씨랑 고깃집에서 만났다. 고기를 먹다 인사를 나눴는데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서 소주잔 들고 있는 모습이랑 똑같다. 그리고 먼저 나가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설마 계산한 거 나가신거 아니냐”며 환호성을 연발했다. 그러자 윤민수가 “맞다. 계산했다. 그런데 1만 6,000원 남겨놓고 계산하셨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MC들은 “음식을 더 시킨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김구라는 “냉면값은 네 돈 주고 먹으라는 거겠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는 “아니다. 진짜 아니다. 왜 1만 6,000원만 남겨놓고 가신건지 궁금하다. 아무튼 계산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