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웨딩드레스 스케치가 공개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달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의 프로방스에서 브래드 피트와 결혼식을 올릴 때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제작한 아틀리에 베르사체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베르사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안젤리나 졸리를 위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커스텀 메이드 아틀리에 베르사체 드레스를 구상했다. 졸리를 위해 디자인된 화이트 실크 새틴 웨딩드레스는 가슴을 모아주는 우아한 주름 디테일이 돋보였고, 여섯 자녀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수놓아진 실크 베일이 아름다운 자태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평소 베르사체의 의상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진 안젤리나 졸리는 자신의 결혼식에도 아틀리에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어 브랜드와의 깊은 인연을 이어나갔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프레싱크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