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연애의

‘연애의 발견’ 정유미의 독설이 시작됐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6회에서는 한여름(정유미)이 강태하(문정혁)와의 과거 일에 대해 여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에 강태하는 한여름이 자신을 파렴치한으로 묘사하자 불쾌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강태하는 밖으로 나가는 여름을 쫓아가 “네 기억이 잘못됐다”려 ‘내가 그렇게까지 못되지는 않았다. 회사 일을 배우느라 바빴던 것은 맞다”라며 이전 기억에 대해 부인했다.

태하의 말에 여름은 “아님 말아라. 각자 다르게 기억하는 거다.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기억이 누군가에게는 안날 수도 있는 거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기억 안나는 척 하지 마라. 유치하다. 찌질해 보인다”라고 독설을 전했다.

이후 태하는 여름과의 과거 일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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