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실력파 밴드 더티 룹스가 오는 11월 30일 홍대 V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더티 룹스는 출중한 연주와 기발한 작법을 통해 스티비 원더, 퀸시 존스, 애덤 리바인, 브라이언 맥나이트와 아비치 등 최고의 뮤지션들의 찬사를 받은 팀이다.
2009년도에 결성된 더티 룹스는 화려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팝 밴드다. 오래된 친구 사이인 조나 닐슨(보컬, 건반), 헨리 린더(베이스), 아론 멜러거드(드럼) 세션 연주 생활이 무료해 팀을 결성하게 된다.
2010년 11월, 그저 재미로 레이디 가가의 ‘저스트 댄스(Just Dance)’를 재해석한 영상이 두 달 만에 유튜브 10만회 조회 수, 페이스북 1만회 공유를 기록했다. 그 후로, 수백만 명의 팬들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에서 저스틴 비버까지 그들의 다양한 히트곡 커버 연주 버전을 찾아 들으며 온라인에서 슈퍼스타로 떠오르게 된다.
이 젊은 뮤지션들은 송라이터이자 매니저인 ‘안드레아 칼슨(Andreas Carlsson)’에 의해 발굴됐다. 안드레아는 그의 오래된 친구이자 버브 뮤직 그룹의 회장인 데이비드 포스터에게 더티 룹스를 소개해 음반 계약을 맺는다. 첫 앨범을 작업하며 그들은 의 멤버로 그들의 우상과도 같은 대형 아티스트들과 함께 처음으로 아시아 투어를 싱가폴, 방콕, 태국, 자카르타, 중국과 일본에서 하게 됐다. 최근에는 정규앨범 ‘루피파이드(Loopified)’를 발표하고 세계적으로 팬 층을 넓혀가고 있다. 공연문의: 02)563-0595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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