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

배우 이준기가 촬영 의상을 입은 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25일 이준기 소속사 나무액터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준기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선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준기는 ‘조선 총잡이’ 윤강의 옷을 입고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뒤늦게 참여하게 됐는데 상당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준기는 “많은 분들께서 실천으로 옮겨주셔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많은 사랑이 순식간에 모이는 모습을 보고 놀라웠다”며 “이 놀라운 일들이 꾸준히 실천되어 루게릭 환우뿐 아니라 소외받고 사랑이 필요한 많은 분들께 힘을 드릴 수 있는 기부 활동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동이의 물을 뒤집어 쓰며 아이스버킷 챌린지 임무를 완수했으나, 다음 상대를 지목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준기는 26일 본인의 트위터에 “추천은 특별히 하지 않을게요.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활동에 동참하시는 만큼 모두 행복하시고요. 저는 연기로 감동을 선사해드려야 하는 만큼 현장에서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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