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스튜디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방송 8회 만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6위에 올랐다.

리서치 전문 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에 대해 질문했다. 그 결과 ‘비정상회담’이 2.9%의 선호도로 6위에 올랐다. ‘비정상회담’은 지난 7월 조사에서는 17위를 기록했다. 한 달 만에 11개의 순위를 뛰어넘으며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빠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 ‘비정상회담’은 지상파 프로그램인 ‘진짜 사나이’(7위), ‘개그콘서트’(7위) ‘괜찮아, 사랑이야’(9위), ‘아빠! 어디가?’(10위) 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밖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8월 조사에서는 ‘무한도전’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왔다! 장보리’, 3위에는 ‘런닝맨’ 등이 올랐다. 또 종합편성채널 JTBC 프로그램 중에는 ‘썰전’이 12위, ‘마녀사냥’이 15위 등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를 통해 이뤄졌다.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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