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힘겨웠던 암 투병의 시간을 이겨낸 변정수 가족의 눈물겨운 스토리가 공개된다. 2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여자들이 닮고 싶은 워너비 스타 변정수와 그녀 가족의 사연이 공개된다. 1분1초가 아까워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쓸 정도로 급한 성격을 자랑하는 변정수. 항상 빨리 빨리를 외치는 그녀 때문에 가족들까지도 매일이 피곤함의 연속이라고.

방송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그녀와 가족들 간의 전쟁. 외모에 민감한 사춘기 딸 채원에게 살 좀 빼라는 변정수의 잔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결국 폭발한 딸 채원과 엄마 변정수의 아침 밥상 전투가 공개된다.

오랜만에 변정수의 집을 찾은 동생 변정민은 싸우면 서로 창문을 깨고, 언니 변정수에게 피리로 맞았다는 폭탄 고백을 쏟아낸다.

또 2년 전, 결혼 17주년 기념으로 올린 변정수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 하지만 부부가 가장 행복했던 그 순간 찾아 온 청천벽력 같은 변정수의 갑상선암 진단 소식을 받았던 이야기도 들려준다. 가족들을 죽음의 문턱에서 힘겨웠던 암 투병의 시간을 이겨낸 눈물겨운 경험담을 공개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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