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국카스텐이 주현미의 30주년 기념 공연에 함께 한다.
국카스텐은 9월 13~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주현미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 ‘The 주현미 Show’에서 주현미와 합동무대를 갖는다. 국카스텐은 주현미 30주년 기념 앨범에 실린 곡 ‘쓸쓸한 계절’에도 참여했다.
1984년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주현미는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 주옥과 같은 히트곡들을 내며 한 시대를 풍미했다. 최근까지도 후배들과 함께 작업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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