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홍진경이 투병으로 인해 모든 방송 활동을 가발을 쓴 채 해야했던 고통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홍진경이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개인적인 아픈 사연들도 공개했다.

SBS ‘매직아이’에서 가발을 쓰고 있음을 밝혀 투병 사실이 알려진 홍진경은 “올해 3월 발병사실을 알게 됐고, 지금와서 병명을 밝혀 걱정 끼쳐드리기 싫지만 다행인건 지금 잘 치료가 되었고 완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안심하게 했다.

홍진경은 “슈퍼에 가도, 유치원에 가도 왜 가발을 쓰냐는 질문이 너무 많고, 시청자 분들도 의아하게 생각해 밝히게 됐다”며 “이제 머리카락이 조금씩 나고 있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지금도 가발이냐”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가발 벗으라고 하시지는 않으시네요?”라고 말해 타고난 개그우먼임을 증명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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