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마이 시크릿 호텔’ 방송 화면

‘마이 시크릿 호텔’의 남상효(유인나)가 술을 마신 뒤 조성겸(남궁민)에게 결혼을 하자고 유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8일 방송된 tvN ‘마이 시크릿 호텔’ 첫화에서는 만취한 남상효가 조성겸에게 결혼을 요청했다. 남상효는 전 남편인 구해영(진이한)이 새 여자와 결혼을 하려는 모습을 보고 술에 의지한 채 힘들어 했다.

이후 남상효는 호텔의 실세인 훈남 상사 조성겸에게 만취한 채로 “이사님 너무 친절하시네요. 저랑 결혼해요”라고 주정을 부리며 고백했다. 하지만 다음날 술에 깬 남상효는 크게 후회하는 등 민망한 장면이 연출됐다.

한편 시크릿 호텔을 배경으로 미스테리한 스토리가 전개되는 킬링 로맨스물 ‘마이 시크릿 호텔’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tvN ‘마이 시크릿 호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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