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어벤져스2’의 수현이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Equals)’에 캐스팅됐다.

18일 수현 측은 “수현이 ‘어벤져스2’와 미국 드라마 ‘마르코폴로’에 이어 할리우드 인디 로맨스 영화인 ‘이퀄스’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퀄스’는 감정이 사라진 미래에서 사랑을 나누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인디 영화다. ‘에일리언’, ‘글래디에이터’등을 연출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제작하고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수현은 이 영화에서 ‘웜 바디스’로 잘 알려진 영국 출신의 꽃미남 니콜라스 홀트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수현은 앞서 조니뎁, 헤리슨 포드, 앤서니 홉킨스, 이완 맥그리거, 니콜라스 홀트, 채팅 테이텀, 리브 타일러, 제임스 맥어보이, 기네스 펠트로, 셀린 디옹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소속된 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 UTA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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