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케이플러스 소속의 모델 장기용이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13일(수)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7화에 장기용은 극 중 날라리 문제학생 오소녀(이성경)의 남자친구 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샘은 박수광(이광수)의 도움으로 장재열(조인성)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소녀를 데리러 카페 앞에 등장했다. 이어 샘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나오는 소녀와 자연스럽게 뽀뽀를 하며, 수광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트렌디한 룩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장기용이 소녀역의 이성경을 뒤에 태운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이다.
장기용은 2012년 S/S서울패션위크로 데뷔했으며 2014년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 올해의 패션모델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런웨이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장기용은 특히, 아이유의 남자친구로 등장한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뮤직비디오를 통해 눈도장을 받았다. 작년에는 ‘사랑의 단상’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 다재다능한 끼를 선보이기도 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YG케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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