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

배우 손예진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의 출연을 최종 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오전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몇 달 전 대본을 받았으나 이후 논의가 진전된 부분이 없었다”며 “‘왕의 얼굴’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당분간 영화와 관련한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앞서 배우 손예진은 광해군과 선조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여주인공 김가희 역을 제안 받아 출연 여부에 귀추가 주목됐다.

‘왕의 얼굴’은 ‘아이언맨’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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