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으로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 애덤 리바인이 영화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격 내한한다.
애덤 리바인은 ‘마룬5’의 보컬로서 오는 8월 9일과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 공연차 방문한다.
한국에만 벌써 네 번째 내한 공연인 ‘마룬5’는 2012년과 2013년 연속 가온 K-POP 어워드 올해의 해외 음원상을 받았고, 최근 신곡 ‘MAPS(맵스)’ 역시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또한 애덤 리바인이 부른 ‘비긴 어게인’의 주제곡 ‘Lost Stars’는 음반 정식 발매에 앞서 선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고 발매 후 아이튠즈 OST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렀다.
‘원스’ 존 카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프로듀서와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영화에서 애덤 리바이은 키이라 나이틀리의 전 남자친구이자 록스타로 분해 명불허전의 돌고래 보이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행복했던 때와 변심하는 모습, 이별을 후회하는 과정까지 다양한 감정연기를 선보인다.
미국의 대중문화잡지 롤링스톤은 “애덤 리바인의 연기는 놀랍도록 훌륭하고 자연스럽다”고 극찬했다.
‘비긴 어게인’은 8월 13일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판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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