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 ‘고교처세왕’을 통해 특급배우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서인국이 코믹, 멜로, 스포츠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tvN 드라마‘고교처세왕’에서 주연을 맡은 서인국은 회를 거듭할수록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신과 온뭄을 던진 소름끼지치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치솟게 만들며 일취월장하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극중 고등학생과 대기업 본부장을 오가며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서인국은 운동 밖에 모르는 철없는 고등학생이 형을 대신해 대기업에 입사해 사랑을 시작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제대로 그려내며 멜로는 물론 코믹에 스포츠까지 장르불문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서인국의 힘을 여과없이 입증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도 매회 서인국은 본부장으로 사랑하는 연인 이하나 앞에서는 다정다감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이수혁과 대립하는 모습에서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가 하면, 할아버지와 아버지 앞에서는 철없는 막내의 애교 넘치는 모습으로 상대배우에 따라 달라지는 연기에도 불구하고 과하거나 꾸미지 않고 캐릭터에 고스란히 녹아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진지함과 밝음을 오가는 극의 분위기 속에서도 탁월한 완급조절은 물론 진정성 넘치는 눈물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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