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조한이 카레이서로 변신했다.
김조한은 오는 20일 전남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 서킷에서 열리는 ’2014 슈퍼챌린지 3전 슈퍼레이스 엑스타 V720′의 출전을 알리며 경기차를 공개했다.
공개된 김조한의 경기차는 블랙과 레드의 조화로 세련되면서도 단단해 보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김조한은 블랙슈트를 입고 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조한의 레이싱 도전은 작년 말 방송됐던 XTM ‘탑기어코리아’ 시즌5 ‘스타랩타임’에서 김조한이 1위에 오른 것을 계기로 MC였던 김진표의 추천으로 시작됐다. 이를 눈여겨 봤던 5년 연속 종합타이틀을 석권한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선수겸 감독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김조한은 히말라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신설한 레이싱팀 소속으로 쉐보레레이싱팀에서 운영과 관리를 맡아 이재우감독의 지휘아래 11월까지 이어질 레이스에 함께할 예정이다.
평소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서킷에서 보여줄 레이서로서의 모습이 기대된다.
김조한은 오는 가을 발표할 정규앨범 작업에도 한창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김조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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