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씨엔블루의 밴드 여정을 담은 다큐 영화 ‘더 스토리 오브 씨엔블루-네버 스톱(The Story of CNBLUE-Never Stop)’ DVD가 일본에서 발매된다.
이 영화는 일본에서 20년간 활동하며 ‘NHK 스페셜’과 ‘정열대륙’ 등을 연출한 전용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 밴드 최초로 월드 투어를 성사하고,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씨엔블루의 일거수일투족을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번 영화에서는 씨엔블루의 일본 활동기와 월드 투어 이야기 등 지난 5년간 달려온 씨엔블루의 치열한 음악 세계는 물론, 숙소 생활 등 평소 모습과 씨엔블루가 생각하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았다. 올 초 일본에서 상영되며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인으로서의 생활을 가감 없이 그려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씨엔블루는 오는 19일 베이징, 26~27일 대만에서 라이브 콘서트 ‘2014 씨엔블루 라이브-캔트 스톱(CNBLUE Live-Can’t Stop)’을 이어가며, 오는 8월 9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공연을 갖는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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