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의 북미투어에 오프닝을 맡고 있는 크레용팝이 시카고 지역방송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크레용팝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일 미국 최대 방송 그룹인 트리뷴의 시카고 지역 방송국 WGN-TV의 ‘모닝 뉴스(Morning News)’에 출연해 히트곡 ‘빠빠빠’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뉴스 진행자는 크레용팝을 “지난 해 ‘빠빠빠’로 큰 인기를 모은 케이팝 그룹으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1800만 건을 넘어섰다”고 소개했다. 이어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크레용팝이 장식하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크레용팝의 라이브 무대를 주목했다.
이 밖에도 보스턴 헤럴드, 밀워키 저널 센티넬, 프레스 아틀랜틱 시티 등 미국의 대표적 지역 언론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전 세계 해외 언론에서도 크레용팝의 레이디 가가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연일 보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크레용팝이 레이디 가가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방문하는 도시마다 많은 현지 매체로부터 인터뷰 및 방송출연 요청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샌 안토니오에서 8회차 공연을 앞두고 있는 크레용팝은 휴스턴, 달라스, 라스베가스, LA 공연을 마치고 오는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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