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캡처
JTBC ‘비정상회담’ 캡처
JTBC ‘비정상회담’ 캡처

타일러가 말한 여자 스타(?)에 스튜디오가 뒤집어졌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는 혼전동거를 두고 11명의 외국인들과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맨 이국주, 미스코리아 정소라의 열띤 토론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술자리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일본의 술자리 게임인 ‘야마노테센 게임’을 해보기로 했다. 야마노테센 게임은 주제에 맞게 단어를 이어 말하는 게임으로, 일본 출신 타쿠야는 한국 여자 연예인 이름 대기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11명의 외국인 청년들은 거침없이 한국 여자 연예인 이름을 댔다. 어느덧 게임은 두 바퀴가 넘어갔고 미국 출신 타일러는 “박근혜?”라며 대통령의 이름을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의 대답에 유세윤은 “스타이긴 하시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지 gaeul87@tenasia.co.kr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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