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유나의 거리’

김옥빈의 본명이 밝혀졌다.

7일 방송딘 종합편성채널 JTBC ‘유나의 거리’ 14화에서는 강유나(김옥빈)의 본명이 ‘강춘옥’으로 밝혀졌다.

이날 유나는 찜질방에서 절도범으로 몰려 조사를 받았다. 신원조사 상 전과가 많다는 이유로 혐의를 쓰게 된 것. 유나를 조사하던 경찰은 절도사건에 대해 “강춘옥씨의 평소 스타일과 다르다”며 아는 척을 했다.

봉달호(안내상)는 유나의 신원 보증을 위해 경찰서에 들렀다. 달호는 후배에게 “강춘옥은 잡범들처럼 잡범들처럼 찜질방이나 터는 애 아니다” 라고 설득했지만 후배형사는 “선배님 신원보증 여기서 안먹힌다”며 못을 박았다.

유나는 결국 김창만(이희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유나는 “주변분들이 다 전과가 있어서 신원보증을 해줄 사람이 없다. 네가 젤 깨끗하다”고 말했다. 이에 창만은 “내가 깨끗해서 좋다는 거냐. 나중에 딴 말 하지마”라며 미소지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JTBC ‘유나의 거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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