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학창시절에 스스로를 ‘사이보그’라 느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는 아이유는 최근 녹화에서 “사춘기라 할 만한 시기가 없었다”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10대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유는 “스스로를 사이보그 같이 느꼈다”라며 슬픔이나 기쁨 등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없었던 시절에 대해 회상했다. 또 ” 힘든 상황은 많이 있었는데 힘들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라며 “요즘이 사춘기인 것 같다”며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는 아이유와 ‘너의 의미’ 콜라보레이션으로 호흡을 맞춘 김창완, 남매 그룹 함께 악동뮤지션이 참여했다. 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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