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동욱과 이다해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애틋한 하룻밤을 보냈다.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26회에서 아모네(이다해)는 차재완(이동욱)에게 친모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앞서 모네는 재완의 친모가 백미녀(김해숙)임을 알게 됐다. 하지만 모네는 백미녀가 재완을 해하려 했었기 때문에 진실을 알았을 때 재완이 충격을 받을까봐 진실을 알리지 못했다.

재완의 운명이 너무나 안타까운 모네는 재완에게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받을 사랑이 똑같이 정해져 있대. 여러 사람에게 나눠서 못 받으면 한 사람에게 온전히 받고 어릴 때 못 받은 사랑은 나이가 들어서 받을 수 있고. 공평하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내가 지금부터 네 엄마로 누이로 애인으로 끝까지 옆에 같이 있을 거야. 어릴 때 못 받았던 사랑 이자까지 합쳐서 평생 사랑하고 지켜줄 거야. 그러니까 넌 나만 생각해”라고 사랑을 고백했다.

이에 재완은 “죽을 때까지 네 손 놓지 않겠다” 다짐하며 아모네와 뜨겁게 안았다.

한편 지난 4일 열린 ‘호텔킹’ 기자 간담회에서 이동욱은 극중 재완과 모네의 베드신 수위를 언급하며 “아마도 방송사에 길이 남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바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MBC ‘호텔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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