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문제의 펜던트는 문희경의 것이었다.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15회에서는 은대구(이승기) 어머니를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 정체가 밝혀졌다.

은대구는 어수선(고아라)의 이사를 돕다 11년 전 어머니를 죽음에 이르게 한 범인의 펜던트를 발견했다. 과거 어수선은 과학실에서 킬러 조형철(송영규)이 흘린 펜던트를 주웠던 것이다.

이에 강력 3팀은 인터넷과 쥬얼리 샵을 돌아다니며 펜던트에 대해 조사했다. 그러던 중 그들은 펜던트가 디자이너 앙리 정의 작품이란 것을 알게 됐다.

서판석(차승원)과 은대구는 앙리 정을 찾아 펜던트 주인에 대해 물었다. 앙리 정은 펜던트 주인으로 유애연(문희경)을 지목했다.

이에 충격 받은 은대구는 “유애연이 그럼 11년 전 우리 집에 왔었던 것이냐”며 “그 여자가 내 엄마를 죽인 것인가”고 말했다. 이어 서판석과 은대구는 유애연에게 펜던트를 내밀었고 유애연 역시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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