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이 사병혁파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는 정도전이 주장하는 요동정벌을 놓고 벌어진 당여 간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성계(유동근)이 요동정벌을 결심하자 정도전 사병혁파를 종용한다. 이성계는 아들들이 사병혁을 폐지하는 것을 따라 줄지가 의문이다. 사병은 본인들의 목숨을 지켜주는 힘이기 때문이다. 이에 정도전은 예고 없이 지금 바로 단행해야 한다고 밀어붙인다.
이방원은 왕자들을 모으고 전략을 짠다. 이방원은 “방도는 하나다. 거병을 하자”며 “이 사람이 선봉에 서고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한다.
허나 정도전이 빨랐다. 정도전은 직접 군사를 몰고 와 왕자들을 포위하고 무장을 해제할 것을 명한다. 과연 사병혁파는 가능할까?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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