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가 2014 브라질 월드컵를 맞이해 특별편성된다.

20일 SBS는 당초 월요일에 방송되던 ‘힐링캠프’를 오는 22일 일요일에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힐링캠프’는 월드컵 한국 대 러시아 전이 열린 18일 녹화된 것으로 열띤 현장 응원 분위기가 방송을 탈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와 특별 출연한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운재가 한국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가 응원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MC 성유리는 직접 만든 귀여운 응원 머리띠를 착용한 채 열띤 응원을 펼치는가 하면 김수로는 브라질 현지인들과 함께 열혈 응원을 펼쳐
브라질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MC들과 출연진은 축구와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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