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캡처
티아라의 멤버 은정이 신동엽을 감탄하게 만들었다.은정은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의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은정에게 “‘마녀사냥’ 공식질문 한다.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은정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해봤다”라며 “낮이밤져(낮에 이기고 밤에 진다)”라고 답했다. 은정은 “밤에는 남자가 좀 이기게 해주고 싶다. 정복할 수 있는 여지를 주고 싶다”라고 답해 MC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어 신동엽은 “공식질문의 해석이 달라졌다”며 지난 방송에서 배우 이민기가 “낮에 할 때와 밤에 할 때를 묻는 것”이라고 말했다. 은정과 함께 출연한 파이브 돌스의 승희가 “정말이냐”고 당황하자 신동엽은 “농담이다. 아침에 할 때도 있으면, 오후도 있어야 하고 새벽에도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답했다. 이에 은정이 “새벽 좋다”고 나지막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JTBC ‘마녀사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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