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 이란 전에 앞서 SBS 배성재가 자신의 개인 트윗에 늦은 시간 축구를 보는 시청자를 위한 재치 만점 SBS 월드컵 방송 홍보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밤 11시경 아르헨티나 – 이란전 중계방송을 앞둔 배성재는 자신의 개인 트윗에 “피파 하시다가 12시쯤 치킨 주문하시면 시간 딱 맞습니다. 12시 18분 방송 시작.”이라는 글을 남겨 배-박 콤비가 중계하는 아르헨티나-이란전 월드컵 방송을 자연스럽게 홍보했다.
배성재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박문성과 함께 피파 온라인 게임 중계방송 녹음에 참여해왔다. 특히, 배성재는 이를 통해 받은 출연료 일부를 K리그 유소년 팀에게 기부하기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벨루오리존치 미나이랑 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F조 브라질 아르헨티나-이란 전 SBS 월드컵 방송은 SBS ‘풋볼매거진골’에서 거침없는 해설과 위트 넘치는 입담으로 찰떡궁합을 이루고 있는 배성재 박문성 콤비가 중계 방송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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