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고교처세왕’, KBS2 ‘빅맨’, ‘골든 크로스’ 포스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16일(월)

tvN ‘고교처세왕’ 첫 방송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이 16일 첫 방송 된다. ‘고교처세왕’은 18세 본부장님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 형의 빈 자리를 대신해 대기업 본부장으로 위장 입사하는 고교 아이스하키선수 민석(서인국)과 짝사랑에 지친 계약직 사원 수영(이하나), 빠른 승진을 이룬 엘리트이지만 까칠한 본부장 진우(이수혁), 감정에 솔직한 열정적인 여고생 유아(이열음) 등 흥미로운 인물들이 ‘고교처세왕’을 채울 예정이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브라질 특집 편 오후 11시 15분
브라질 특집 편으로 꾸며진 ‘힐링캠프’가 전파를 탄다. ‘힐링캠프’는 앞서 촬영을 함께한 강부자, 김민종, 김수로, 이운재 등 스타에 이어 축구선수 이동국을 초대해 축구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은퇴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지성이 깜짝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화)

KBS2 ‘빅맨’ 마지막 회 오후 10시
최근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월화드라마 ‘빅맨’이 오는 17일 16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끝맺는다.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고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강지환, 이다희, 최다니엘, 정소민, 한상진 등 배우가 출연한다.

19일(목)

KBS2 ‘골든 크로스’ 마지막 회 오후 10시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또한 19일 마지막 회를 맞는다. ‘골든 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 한은정, 정보석 등 배우가 출연한다. 한국 사회의 부정부패를 비판하는 메시지와 흡입력 있는 전개로 좋은 반응을 얻은 ‘골든 크로스’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MBC ‘별바라기’ 첫 방송 오후 11시 15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정규 편성의 쾌거를 이룬 ‘별바라기’가 오는 19일 첫선을 보인다. ‘별바라기’는 스타와 그를 사랑하는 팬이 함께 출연하는 심야 토크쇼로 MC 강호동과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 등의 스타가 출연한다. 앞서 배우 임호가 참여한 KBS1 ‘정도전’ 패러디로 반향을 일으켰던 ‘별바라기’는 목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수 있을지.

20일(금)

MBC ‘빛나는 로맨스’ 마지막 회 오후 7시 15분
오는20일 ‘빛나는 로맨스’가 종방한다. ‘빛나는 로맨스’는 남편으로부터 위장이혼을 당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씩씩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여주인공의 이야기. 이진, 박윤재, 조안, 허정은, 지소연 등 배우가 출연했다. 특히 이진은 ‘빛나는 로맨스’의 주연 오빛나 역으로 열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1일(토)

SBS ‘끝없는 사랑’ 첫 방송 오후 9시 55분
S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이 오는 21일 첫 전파를 탄다. ‘끝없는 사랑’은 1980년대의 삶을 살아가는 당시 사람들의 꿈과 야망,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최지나, 서효림, 심혜진, 김준, 전소민, 정웅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KBS,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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