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가 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10일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한국위원회 친선대사 위촉식에 스윗소로우가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단체인 유엔환경계획 (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은 환경분야에 있어서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UN 산하에 설치된 환경전문기구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배우 한지민이 유넵(UNEP)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위촉되어 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올해 세계환경의 날에는 UNEP친선대사인 슈퍼모델 지젤 번천과 배우 돈 치들, 이안 소머홀더, 축구선수 야야 투레가 친선대사로서의 영향력을 드높이며 세계 각국의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는 지난 10일 박희설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촉식에서 가수 스윗소로우를 올해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 스윗소로우는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위촉된 스윗소로우는 “국제기구로써 국가간 협력을 주도하는 UNEP의 국가위원회인 유넵(UNEP) 한국위원회 친선대사로 임명되어 기쁘고, 이번 기회를 계기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친선대사에 위촉된 스윗소로우는 지난 2일 4집 PART1을 발매, 타이틀 곡 ‘설레고 있죠’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오는 7월 3일부터 20일까지 이대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화음’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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