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캡처
배우 조재현이 허지웅의 발언에 전화번호를 물어봤던 것으로 알려졌다.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2부 ‘예능심판자’에서는 제 50회 백상예술대상의 뒷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지난 방송에서 백상예술대상의 수상자를 예측했을 때 ”정도전’에서 받는다면 조재현보다는 유동근’이라고 말한 이후, 조재현이 인맥을 통해 자신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수상 직후 조재현에게 전화를 왔냐”고 물었고, 이에 허지웅은 “전화는 오지 않았다”며 “‘정도전’에서 조재현이 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이성계를 맡은 유동근의 비중이 좀 더 컸다는 뜻이었다”고 말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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