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최고 춤꾼으로 손꼽히는 박재범이 케이블채널 Mnet ‘댄싱 9’ 시즌2 녹화 현장에서 필 충만한 댄스실력을 선보여 화제다.
‘댄싱 9’ 시즌 2 제작진은 2일 촬영장 사진과 영상을 통해 박재범이 신나게 춤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댄싱 9’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팀원을 선발하는 ‘드래프트’ 단계 촬영에 한창이던 박재범은 휴식시간 중 즉흥적으로 무대에 올랐다. 음악에 맞춰 현란한 스탭을 곁들인 감각적인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에 동료 마스터들도 열광했고,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팀 모두 박재범 마스터를 팀원으로 선발하겠다고 외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박재범은 카메라를 향해 달려드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매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무대를 즐기는 타고난 댄서 박재범의 매력에 더욱 더 에너지를 받아 활기차게 촬영에 임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박재범은 ‘댄싱 9’ 시즌 2에 마스터로 새롭게 합류하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댄싱 9’의 마스터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9명의 팀원을 선발하고, 팀 서바이벌 방식으로 펼쳐질 춤의 대결을 이끄는 승부사 역할이다. 제작진이 꼽는 박재범 마스터의 최고 장점은 솔직하면서도 짧은 순간 핵심을 짚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 ‘댄싱 9’을 담당하는 CJ E&M의 안준영 PD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댄서 박재범의 새로운 매력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Mnet ‘댄싱 9’ 시즌 2는 오는 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최근 시즌 1 파이널리스트들의 앵콜 갈라쇼를 통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댄싱 9’은 다시 한 번 스타 춤꾼들을 탄생시킨다는 각오다. 새롭게 마스터로 합류한 박재범, 하휘동, 김수로 마스터의 활약여부와 함께, 첫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을 매력적인 댄서들의 무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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