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 유민상과 소개팅할 뻔한 사연 "오빠가 자꾸 만나라고…"

쇼호스트 김미진

개그맨 김준호의 동생인 쇼호스트 김미진이 유민상과 소개팅할 뻔한 사연을 들려주었다.

30일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풀하우스’에 출연한 김미진은 “오빠가 자꾸 유민상을 만나라고 한다”며 웃음지었다. 이에 김준호는 “유민상이 모아놓은 돈이 있다”며 동생에게 유민상을 적극 추천했다.

그러나 김미진이 게속 거부하자 패널들은 KBS 조우종 아나운서를 추천했고, 김미진은 “임자 있는 남자는 별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미진은 과거 개그맨들로부터 대시를 받았던 사연도 공개했다. 김미진은 “7년 전쯤에는 대시가 있었다가 요즘에는 영 없다”라고 털어놨다. 김지민은 “이유가 있다. 김준호가 김미진과 같이 살 때 잔소리가 심하다고 하더라”라고 이유를 언급했다. 김준호는 이에 대해 “장동민 등 질 나쁜 애들이 많이 들이댔다”고 전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KBS2 ‘풀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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