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너포위’ 8회는 전국기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3.6%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너포위’는 소폭의 시청률 하락을 보였지만 방송 이후 꾸준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된 ‘너포위’에서는 은대구(이승기)의 정체를 눈치챈 서판석(차승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판석은 11년 동안 찾고 있었던 남성이 죽었다는 소식에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다. 이 남성은 11년 전 은대구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인물이었다. 장례식장에서 은대구를 본 서판석은 그가 예전 김지용일 것이라 확신하고 “살아있었구나”라 말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9.2%로 뒤를 이었으며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