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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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칸 영화제 경험담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칸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칸 영화제에 대한 내용이 다뤘다.

이날 허지웅은 칸 영화제를 설명하며 “기자들이 기분나쁠만한 일을 많이 당한다. 프레스 카드 색깔에 따라 대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정도의 시스템 없으면 유지 힘들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인도의 카스트제도 같은 느낌”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허지웅은 “나비넥타이를 안하면 못 들어가는 곳도 있다”며 “도화지로 종이 나비넥타이를 그려 붙여 들어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화 상영 후 기립박수 시간은 누가 재냐는 질문에는 “한국 기자들만 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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