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을 전했다.

유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행복했어. 고마워 소원. 내년에도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유리가 공개한 사진은 백상예술대상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는 유리의 방송 화면 사진이다.

유리는 영화 ‘노브레싱’으로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영화부문 조연상이 신설됐고 TV부문에서는 지난해부터 기존 지상파 프로와 함께 종합편성채널, 케이블TV 작품과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다. 이날 송강호와 전지현이 각각 영화부문, TV부문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JTBC 백상예술대상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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