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옥빈 서유정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김옥빈과 서유정이 몸싸움을 벌였다.27일 ‘유나의 거리’ 제작진은 극 중 사이좋은 룸메이트로 등장하는 김옥빈과 서유정의 몸싸움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옥빈과 서유정은 다세대 주택 앞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다가 머리가 헝클어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주먹다짐을 벌이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몸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고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는 김옥빈과 서유정이 다칠까 걱정하는 스태프들의 우려와 달리 두 사람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자세를 취하며 합을 맞췄다.
제작진은 “김옥빈과 서유정의 몸싸움 장면을 찍을 때 정말 무서웠다. 너무나도 리얼해 깜짝 놀랐다”며 “배우들의 열연으로 ‘유나의 거리’가 더욱 재미있어 질 것 같다”고 말했다.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 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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